(사)미래생각과 정책평가연구원이 개발해 서비스 하고 있는 나라살림 게임을 활용한 AI 정책교육 공개 수업을 지난 3월 27일 성균관대학교 미래정책대학원에서 진행했다.
나라살림 게임은 고령화와 저출산 문제, 재정건정성 악화 등 국가재정 문제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사용자가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사용자는 재정 정책 목표를 설정하고 정책 수단을 통해 이를 달성해 결과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번 공개 수업은 오후 1시 30분 성균관대학교 미래정책대학원 강의실에서 진행했으며, 성재호 미래정책대학원장·전영준 한양대 교수·유일호 前 경제부총리·안종범 정책평가연구원장을 비롯해 (사)미래생각, 정책평가연구원 등이 참관했다.
수업은 학생들이 직접 정책 수단을 선택하면 그 결과가 30년 후인 2055년에 나라빚이 어떻게 변화할지 정책결정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과정으로 운영되었고, 수업을 마친 후 전영준 교수와 페리영지수에 관한 설명 및 유일호 前 경제부총리 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현실 경제와 연결시켜보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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